나는 내 방식대로,
좀더 다를 존중하며
집중하면서
일을 할 의무와 권리가 있다.
잊지말자.
진짜 자존감은
우겨서 되는것도
남이 가져다 주는것도 아니다.
내 스스로가
내 안의
빛을 가질때
그때 갖게 된다.
가자..
거미로 그물 쳐서 고기 잡으러....
나는 내 방식대로,
좀더 다를 존중하며
집중하면서
일을 할 의무와 권리가 있다.
잊지말자.
진짜 자존감은
우겨서 되는것도
남이 가져다 주는것도 아니다.
내 스스로가
내 안의
빛을 가질때
그때 갖게 된다.
가자..
거미로 그물 쳐서 고기 잡으러....
강신주는 몰랐는데, 스피노자가 궁금해서 읽은 책이었다.
얼마전 힐링캠프에도 나올만큼... 좀 유명한 사람인건가.?
연말부터 읽은건데, 영화와 응사를 보느라 읽다 말다.
책 장르상 꼭꼭 씹어 읽어서 느리게 읽었다.
스피노자가 알려준 인간의 48가지의 감정.
사람은 얼마나 자기 감정을 제대로 알고
좋고 나쁨을 분별하고 있는가.. 에 대한 고찰..
자신의 욕망의 주인이 바로 자기 자신이기를 바란다는 저자의 제안.
48가지 감정에 대한 예로 책을 소개해주며 각각의 주인공에 대한 감정이야기를 조목조목 잘 설명해주고 있다.
실제 스피노자에 대한 이야기보다 책의 줄거리와 저자의 설명이 훨씬 재미있었..;;
책을 읽음에 여러 즐거움이 있는데,
읽는 책으로 하여금 다른 읽을 책을 추천받고
읽고 싶다란 동기부여가 되는 즐거움이 있다.
이책은 그 즐거움이 큰 책이라 생각한다.
아래는 48개의 책들...
읽어본 책도 몇개 없는데, 막상 강신주의 설명을 읽고 보니
책을 제대로 읽은거 같지도 않고...ㅋ
아무튼 48개의 책은 다음과 같다...
[무무] 이반 투르게네프
[정체성] 밀란 쿤데라
[오래오래] 에릭 오르세나
[술라] 토니 모리슨
[벨아미] 기드 모파상
[동풍서풍] 펄벅
[1984] 조지 오엘
[위대한 개츠비] F.스콧 피츠제럴드
[풀잎은 노래한다] 도리스 레싱
[레 미제라블] 빅토르 위고
[초조한 마음] 슈테판 츠바이크
[전락] 알베르 카뮈
[채털리 부인의 연인] D.H 로렌스
[여인의 초상] 헨리 제임스
[인생의 베일] 서머싯 몸
[프랑스 중위의 여자] 존 파울즈
[아우라] 카를로스 푸엔테스
[누가 버지니아 울프를 두려워 하랴] 에디워드 올비
[책 읽어주는 남자] 베른하르트 슐링크
[밤으로의 긴 여로] 유진 오닐
[허조그] 솔 벨로
[노르웨이의 숲] 무라카미 하루키
[판결] 프란츠 카프카
[노인과 바다] 어니스트 헤밍웨이
[거미 여인의 키스] 마누엘 푸익
[여인들의 행복 백화점] 에밀 졸라
[죄와 벌] 도스토예프스키
[질투] 알랭 로브그리예
[개인적인 체험] 오에 겐자부로
[나는 고양이로소이다] 나쓰메 소세키
[악마] 톨스토이
[먹는 일에 대한 이야기 둘] 모옌
[유령] 헨리크 입센
[티파니에서 아침을] 트루먼 커포티
[인간 실격] 다자이 오사무
[피아노 치는 여자] 엘프리데 옐리네크
[캐스터브리지의 읍장] 토머스 하디
[연인] 마리그리트 뒤라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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