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1월의 1/3이 지나가고 있다.
아침에 일어나
하지 않아도 될 의심을 하고
하지 말았어야 할 말을 하고
하면 안되는 후회를 하고 만다.
뉘앙스의 압도적인 힘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
아이에게 못난 모습을 보이고 말았다......
어차피,
받아들여야 하는 부분이라는 것을 아는데
잘 되지 않는다.
무엇보다, 나의 아이는 무척이나 훌륭한 아이임에도 불구하고,
순간의 나를 이기지 못했다.
내가 .... 못났다... ;;
못난건 나다.;;;;;
그 순간을 삼키면 될텐데....
내가 바뀌지 않으면,
바뀌지 않는 것들에 대해
바꾸려하지 말자.
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자.
해보자.
이렇게 또 하루가 시작되니 아침일을 되풀이 하지말고, 앞으로의 하루를 잘 보내자.. 힘내어..;;;; 화이팅..
Remind. you do what you love.